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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박03일
Daily Tour
Unlim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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폰디체리 PONDICHERRY / PUDUCHERRY
인도 남동부에 있는 폰디체리주(州)의 주도(州都)로, 타밀나두주(州)로 둘러싸여 있으며, 코로만델해안에 있다.
1674년 프랑스가 지역 통치자에게 구입한 이후 프랑스 무역의 중심지 역할을 하였다.
이후 1954년이 되어서 인도 중앙정부에 편입되었고 연방 직할지(Union Territory)로 운영되고 있다.
시간을 계산해보면 250년이 넘게 식민지배를 받은 도시인데 특이하게도 프랑스적 색채가 그리 강하지
않다는 것이 특징이라면 특징이다. 다양성을 하나로 흡수해 버리는 인도의 힘이 이 부분에도 발휘된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독립 이후에는 인도라는 국가개념에 프랑스가 끼어들고 말고 할 여지가 없는 지역이 되었다.
그러나 이 지역에서는 프랑스어를 하는 인도인들을 쉽지 않게 만날 수 있는데 이 점에 있어서는 여전히 프랑스
식민지배의 영향이 남아 있는 흔적이라고 할 수 있겠다.
1926년에 세운 스리 오로빈도(Sri Aurobindo) 힌두교 아시람(Ashram: 힌두교도들이 모여 수행하는 수도원 같은 곳)은
요가와 현대과학을 결합한 힌두교 수양지로, 인도는 물론 해외에서도 유명하다.
폰디체리는 해안가에 위치하면서 인도의 주요 관광지로 잡았는데, 인도 전 지역을 통틀어 가장 작은 면적의 관할구역을
가진 지역이기도 하다. 이 지역이 주요 언어는 타밀어·영어·프랑스어 등이다.
지역의 주요 산업은 농업이며, 쌀, 땅콩, 사탕수수, 목화 등이 주요 생산물이다.
스리 오로빈도 아쉬람 (Sri Aurobindo Ashram)
스리 오로빈도 아쉬람은 정부 광장의 북쪽 Rue De La Marine가에 있으며,
전원도시 오로빌(Auroville)은 폰디체리 중심에서 10km 북쪽에 위치해 있다. 세계적인 영적 지도자인
스리 오로빈도(20세기 인도의 독립운동가이자 위대한 정신적 스승.
부유한 벵갈 가문 출신답게 아버지는 그가 영국 정부의 고관이 되기를 바랐지만 스리오로빈도는 결국 민족
운동가의 길을 걷게 되고 특유의 카리스마를 발휘해 인도 민족주의 운동의 거두로까지 우뚝 선다.
스리오로빈도의 독특한 사상은 1926년에 문을 연 폰디체리의 아쉬람에서 퍼지기 시작해 현재는 국제적으로도
명성을 떨치고 있다)가 세운 이 아쉬람은 마음의 안식을 찾는 세계의 수행자들이 많이 찾고 있다.
스리 오로빈도 아쉬람의 입구는 쉽게 지나 칠 수도 있을 정도로 매우 평범하다.
내부는 많은 사람들이 묵언을 하고 있으며, 매우 경건하고 엄숙하다. 내부는 사진촬영을 금지하고 있다.
폰디체리의 유명한 게스트하우스들의 대부분은 스리 오로빈도 아쉬람에서 운영하는 것들인데 가격에 비해서
깨끗하고 분위기도 좋아 여행자들에겐 안성 맞춤이다.
스리 오로빈도 아쉬람을 중심으로 많은 사람들이 머물면서 폰디체리의 정취를 맘껏 느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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